수서 정신과 - 경도인지장애,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중요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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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정신과,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세계적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역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치매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문제, 사회의 문제로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실제로 치매를 앓는 사람 1명의 연간 관리 비용은 약 2,074만원으로 추정되며 국가적 관리비용은 약 14조 6,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GDP의 0.8%에 해당하는 금액인 만큼 예방을 위한 노력이 더욱 요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서 정신과,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치매 위험군에 해당하는 경도인지장애에 관한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치매의 징조, 경도인지장애
경도인지장애란 치매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치매의 전 단계로서 같은 연령대에 비하여 인지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가리킵니다. 여러 가지 인지기능 중에서도 특히 기억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커다란 문제는 유발하지 않는 가벼운 기억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떠한 자극이 발생하더라도 이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없거나 감정의 변화가 더디게 나타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인지장애 증상은 본인만 느끼고 주변 사람들은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에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학연구에서 알츠하이머병의 위험군으로 지목되는 단계로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발견이 가능한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학적인 도움이 효율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기이기에 적극적인 내원과 대응이 권장됩니다.
고령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모든 연령대의 건강 과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실제로 2024년에 경도인지장애로 진단을 받은 사람의 수가 전년 대비 15%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기억상실형과 비기억상실형을 구분하는 기준은
경도인지장애는 어떤 인지 영역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가에 따라 기억상실형과 비기억상실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기억상실형은 일상생활은 가능하지만 약간의 기억장애를 보이는 경우를 가리키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0%에서 15%가 알츠하이머병 치매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기억상실형은 기억력 외에 방향감각이나 시공간 기능, 언어 기능과 같은 다른 인지 영역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가리킵니다. 혈관치매나 이마관자엽치매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비기억상실형에 해당한다면 알츠하이머병 이외의 원인 질환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도록
경도인지장애는 초기에 나타나는 건망증이나 집중력 저하를 놓치지 않고 조기 진단을 받는다면 개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 증상이 가볍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치매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더라도 건망증이나 집중력 저하 증상이 반복된다면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지인과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현재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알리는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각종 검사와 결과에 따른 대응은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경심리검사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상노화 및 치매와도 공유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를 구분하기 위하여 뇌 MRI와 PET스캔 같은 영상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사람 대부분이 알츠하이머병의 병리 증상을 보이기에 임상적으로는 해당 질환의 전구 단계로 간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콜린에스터레이즈 억제제, 항산화제, NMDA 수용체 길항제 등의 약물을 처방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하고 완화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임상적으로도 우수한 결과가 확인되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내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한 관리를
인지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균형 잡히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도 인지 기능 저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영양 균형을 신경 쓴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독서나 퍼즐 같은 두뇌 훈련을 즐기는 것도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마찬가지로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을 늘리는 편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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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 정신과,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인지 기능이 감소하는 것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경도인지장애 사이에는 공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를 진단하는 것은 까다롭고 섬세한 문제입니다. 기억력 감소와 같은 대표적인 인지 기능 저하 증상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가벼운 건망증이라고 하더라도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위하여 꾸준히 내원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억력 외에 성격의 변화나 사고나 행동이 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수서 정신과,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의료진 모두는 기억력 및 인지능력 저하를 걱정하며 찾아오시는 분들께 정확한 진단 및 관리 방안을 제공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