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곡동정신과 - 성인 ADHD, 어렸을 땐 왜 발견하지 못했는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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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곡동정신과,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근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진단받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23년에는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서 2023년 사이 177.8%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20대 이상에서 400%, 30대에서 600%에 가까운 증가를 보이면서 성인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로 아동기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기 발견을 통하여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성인 ADHD로 이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왜 아동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성인이 되어서야 인지하는 걸까요? 자곡동정신과,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성장 과정의 일부로 용인되는 경우
아동기 ADHD가 바로 발견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단순한 실수나 부주의 정도로 오인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ADHD를 앓는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면서 지각을 하거나 과제를 하지 않거나 준비물을 빠뜨리는 등 부주의한 행동을 자주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행동은 성장 과정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ADHD가 아닌 아동도 종종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일반적으로 내원이 이뤄지려면 질환으로 인한 불편감을 느껴야 합니다.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능이 저하되어 불이익이 발생하거나 고통을 느껴야 하는 것인데요. 어릴 때의 부주의한 행동은 이 범주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진단으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 성인이 되어 어릴 때와 마찬가지의 행동을 보이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회사에 지각을 하거나 업무 제출 시한을 넘기는 것은 이전과 달리 직접적인 불이익을 유발하게 됩니다. 인사 고과가 깎이면서 승진이 늦어진다거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진척되지 못한다거나 하는 등 부주의한 행동에 대하여 자신의 삶이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업무상 발생하는 불이익은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불편감과 위기감을 가중시키고,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조용한 ADHD를 갖고 있는 경우
조용한 ADHD는 특히 진단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케이스에 비하여 과잉 행동은 적지만 집중력 저하가 더욱 크게 나타나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요. 대화나 수업에 집중을 하지 못하고 물건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과제나 일을 체계적으로 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한 증상이기에 주변에서 눈치를 채기 쉽지 않습니다.
과잉 행동이 두드러지는 일반적인 ADHD를 가진 어린이는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거치면서 선생님의 눈에 띄어 진료를 권유받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면 조용한 ADHD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워 성인기까지 이어지기 쉽습니다.
ADHD가 있는데도 성적이 우수한 경우
뒤늦게 성인 ADHD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은 마지막 이유는 증상이 있더라도 학교 성적이 높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지능지수가 높은 아이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집중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부산스러운 특유의 증상이 지능지수로 보상이 되면서 문제적으로 두드러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학구열이 높고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고 여기는 우리나라의 정서상 성적이 높은 아이의 경우에는 지각을 하거나 준비물을 잊더라도 수용되는 범위가 넓습니다. 부모님 역시 성적이 우수하면 다른 증상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습니다.
조기 진단이 중요한 이유
ADHD는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닌 뇌의 실행 기능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 과정에서 학업과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게 어렵고 또래 친구와도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기 힘든 편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학업에서도 양호한 결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에 학업에서 낙오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약물로 호전을 확인할 수 있기에
본 질환은 약물을 통하여 충분히 호전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학업과 업무 성과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치료에 수 개월~수 년이 걸리는 다른 정신질환과 달리, ADHD는 약물 복용을 시작하면 수 일~수 주 내로 집중력과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으면 일상생활의 불편과 고통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주저하지 말고 내원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곡동정신과,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모든 환자에게 따뜻한 안식과 안정감을 전하며,
진심 어린 위로와 지지를 약속합니다.
자곡동정신과,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어린 시절에는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어린 시절에 할 수 있는 실수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ADHD라는 질환의 일부에만 집중하다 보니 학교 성적이 높은 아이나 과잉 행동이 두드러지지 않고 조용한 아이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과정에서 발견할 기회를 놓치고 성인 ADHD로 이어질 때까지 고통받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자녀에게서 의심스러운 증상을 발견하신다면 사소하더라도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의료기관을 함께 내원하여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자곡동정신과,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자녀의 ADHD 성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성인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