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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일반 정신건강

    자해, 스스로를 해하는 사람의 심리 -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자해를 하게 된 이유를 듣고 공감해 주되,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것이 가족과 주변인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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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CRUSH
    Dec 11, 2025
    자해, 스스로를 해하는 사람의 심리 -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자해 표지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당신의 마음에 온기를 전합니다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청소년 자해 및 자살 시도 통계

    0. 청소년 16.3%가 자해와 자살을 시도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함께 공개한 ‘2024 주요 중증 응급질환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자해 및 자살로 의료기관을 찾은 사례가 35,17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10대와 20대에 해당하는 젊은 연령층이 39.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나라의 미래와 직결되는 10대 청소년의 비중이 전체의 1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모님과 일선의 교사는 물론 청소년 스스로도 자신의 정신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자해에 대하여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기보다 그 이면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해하려는 충동을 줄이는 방법을 서울성모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자해의 정의

    1. 자신을 해하는 모든 행위

    자해(自害)란 이름 그대로 스스로를 해치는 것으로 다치고 망가뜨리는 것은 물론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를 포괄합니다. 흔히 몸에 상처를 내는 것을 떠올리기 쉽지만 그 외에도 폭식을 해서 몸을 괴롭히는 것, 무분별하게 성적 접촉을 가짐으로써 몸과 마음을 위험에 노출하는 것 모두가 스스로를 해하는 자해 행위에 속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주로 SNS를 통하여 확산되기 때문에 단순히 관심을 구걸하는 행위라고 치부해 버리거나 이해할 수 없는 행위, 문제가 있는 소수만의 행위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 청소년 5명 중 1명이 자해를 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확인된 이상 결코 무시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자해를 하는 이유

    2. 왜 스스로 해치는 행위를 할까

    자해를 하는 청소년의 수는 2000년의 수치와 비교했을 때 2배로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왜 청소년이 자해를 하는지 바로 알아야 예방 및 대응책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자해가 반복되다 보면 자살로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죽고 싶은 마음에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와 같은 비자살적자해를 하는 이유로는 ‘고통스러운 감정을 잊고 싶어서’, ‘자기를 혐오해서’, ‘해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힘든 상황을 알리고 싶어서’ 등이 언급됩니다.


    자해에 중독되는 경우

    3. 행위 자체에 중독되는 경우도

    자해를 하는 이유로 일시적인 이완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적지 않게 꼽히는데요.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아프게 하는 것이 이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언뜻 이해하기 어렵지만 실제로 여기에 중독되어 행위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나 고통이 극심할 때는 자연적인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순간 괴로움을 잊고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엔도르핀으로 인한 이완은 30분도 지속되지 않아 금세 자신을 자책하는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같은 행위를 반복하게 되고 점점 더 강한 상처를 만들고 아픔을 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청소년 자해가 유독 많은 이유

    4. 청소년 시기에 유독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유독 청소년 시기에 자해 행동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는 감정 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입니다. 청소년기는 감정 조절 능력이 한창 발달하는 시기이기에 불안이나 분노, 우울 같은 폭발적인 감정을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충동적이고 위험한 방법으로 이 감정을 풀고자 하는 선택을 하게 되며, 이 중 대표적인 것이 자해입니다.

    청소년 시기에 나타나는 막연한 낙관을 ‘개인적 우화(Personal Fable)’라고 하는데요. 마치 자신만 동화 속에서 사는 것 같은 느낌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뛰어내려도 나만은 안 다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대표적이죠. 이러한 낙관 때문에 위험한 행동을 큰 고민 없이 실행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가족과 주변 어른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자해 충동을 막는 4D

    5. 4가지의 D를 기억하고 실행하면

    자해를 하고 싶다는 충동이 들 때는 ‘4D’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지연하기(Delayed),는 충동이 들 때 시간을 끌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주의 분산하기(Distract)’는 다른 곳으로 집중을 돌리는 것으로 특히 몸을 움직이는 행동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전환하기(Divert)’는 충동을 참기 어려울 때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위험하지 않은 다른 행동으로 바꾸어 행하는 것입니다. 베개로 입을 막고 소리 지르기, 얼음 깨물어 먹기, 낡은 옷이나 신문 찢기 등이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진정하기(Defuse)’는 심호흡이나 명상, 스트레칭으로 마음을 안정화시키는 것입니다.


    6. 가족과 주변인의 역할은

    자해를 하는 청소년에게 뭐가 힘드냐고 다그치거나 그 정도로 죽지 않는다고 비아냥거리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없이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한다면 이 또한 관심을 얻기 위해 자해를 지속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모든 환자에게 따뜻한 안식과 안정감을 전하며,

    진심 어린 위로와 지지를 약속합니다.

    서울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자해를 하게 된 이유를 듣고 공감해 주되, 정신건강의학과를 내원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주는 것이 가족과 주변인의 역할입니다.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두려워하는 청소년의 손을 잡고 개선의 방향을 가리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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